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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부산.영남지역 선사-조선소 상생협의회 개최

  • 등록일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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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성태)에서는 지난 12월 18일(목) 한국해운협회(회장 박정석) 부산사무소와 공동으로 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부산ㆍ영남지역 선사와 조선소간 상생협력을 위한 제2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6월12일 개최이후 국내 중소조선소와 선박건조를 계획중인 부산·영남지역 내 해운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정보공유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중소조선소 이용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처음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협의회에 조선소측에서는 동일조선, 한국메이드, HMT, 마스텍중공업 등이 참석하였고, 부산해양엔지니어링산업협회, 극동선박설계, 중앙선박기술, 제이씨이엔지가 설계관련 협력업체로 참석하였다. 선사측에서는 흥아마린, 포천마린, 성호해운, 타이쿤쉽핑, 제이앤쉬핑 등이 참여하였으며,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도 참여하여 약25명이 참여하여 케미컬탱커 관련 상호의견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중소조선업체인 한국메이드에서는 건조중인선박과 보증서 발급 여력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 국적 중소 케미컬탱커 선가 정보개발 진행상황을 공유하였다. 그리고, 부산해양엔지니어링산업협회에서는 보조금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설계수주공동망을 소개하였으며, 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에서는 중소조선업체의 RG발급제도 현황 및 발급 진행사항을 안내하였다. 
  부산·영남지역 선사-조선소 상생협의회는 매년 2회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중소 선사와 중소조선소 간 국내 건조를 저해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논의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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